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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백패킹용 배낭을 구입하였다.


용량도 어느정도 되고(4계절 커버 가능하게)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 녀석을 찾다가 발견. 


켈티의 레드클라우드 90 (색상:폰데로사 파인 )



검색 하다 보니 대부분 레인커버는 안주던데 이건 레인커버 까지 주면서 가격도 제일 저렴하여 


눈여겨 보던 모델이라 바로 구입 하였다. 


대부분 네이비를 팔던데 난 이색상이 좀 더 개성있어 보이기도 하고 좋드라.


 바로 사진으로 가봅시다. 


택배 개봉. 배낭과 레인커버가 있다. 


2L 생수로 대략적인 크기 비교. 

솔직히 조금 무의미한 크기 비교이고 실전패킹을 한 후 사이즈 비교가 필요하다.



상품 택을 확인해보니.



이 상품을 수입한곳이 호상사 인가보다. 

개별 정품등록 관리도 해주네. 내일 해야지. 


등판. 

쿠셔닝도 좋고 

퍼펙트핏 서스펜션 이라고 어느 체형에도 맞게 조절 가능한다고 자랑한다. 

메어보면 알듯. 


옆모습. 

완전 최소화한 모습이라 얇다ㅋ

보관할땐 요렇게 해놔야지. 



사은품으로 온 레인커버. 

기본 증정품 인줄 알았더니 개별 판매 상품인듯.

알아보니 정가 35,000 우와 이득이다. 


레인커버가 자체 주머니랑 일체형이다. 


배낭을 덮어보자. 깔맞춤이네 

군용 위장 같네. 


요렇게 덮어서 

아래부분 줄을 쭉 당겨주면 된다.


레인커버 위 고리를 배낭 끈중 한곳에 고정시켜주면 될듯. 


배낭 덮개 버클을 풀면


열리는데 뒤에도 버클이 있다. 

분리 가능. 


분리해 보자.


지퍼를 여니 매뉴얼이 들어있다. 


그리고 안쪽면을 보니 뭔가 잡힌다. 저 파란부분. 


정체불명의 줄이 빼꼼. 


쏙 뽑아보니 어깨끈(?) 이 나온다.. 뭐지??


매뉴얼을 읽어보니 퍼펙트핏서스펜션 과 함께 자랑했던 

따로 분리해서 쓸수있는 슬링백 이란다.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결합한번 해보고 다시 정리해서 부착했다. 


슬링백은 저런식으로 메고 다니라는건가보다. 


메인입구 는 버클 로 고정. 



버클을 풀면 이정도 높이까지 올라옴. 

짐을 꽉채우면 저정도까지..? 

그러진 말자.. 고생이다..


앞의 간편 수납 공간 오픈. 


앞 수납공간 지퍼 뒤에 다른 지퍼가 있다 이걸 열면...


메인 수납공간으로 바로 진입 가능. 

백패킹 배낭 중요한 기능중 하나. 

이거 없으면 짐넣고 빼는거 한세월 된다. 



하단 수납공간 지퍼. 

침낭을 넣어야지.


개방. 


개방하면 메인수납입구 까지 쭉 관통한다. 


침낭을 넣어보자.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알맞게 쏙 들어간다. 공간 남음. 

뚱뚱한 동계 침낭도 잘 들어갈듯. 

시험해보는걸 까먹었다.



메인수납공간에서도 내려다봐도 보인다. 


수납공간 안에 침낭과 공간을 분리해주는 덮개가 있다. 

초록고리로 내부 고정 가능. 

저거 없으면 하단부에서 침낭 뺄때 안에 정리해 놓은 물품들이 쏟아져 나올수 있어서 꼭 필요함. 


옆모습. 

2L 생수통을 넣어보자. 잘들어간다. 저기다 물통 넣어도 되고 

텐트나 타프 등 긴 물품을 꽂아넣을수 있다. 물통 윗부분이 덮어지는부분은 별도 수납공간이기도 한대

물통 넣은 아래부터 위까지 뻥 뚫려서 보이는 물통보다 긴 용품도 넣어서 고정 수납 가능.


그리고 등판 부분 해제. 



여기까지 구입 리뷰는 종료. 


다음주 백패킹 가기전에 실제 패킹 도 하고 토르소 세팅 도 같이 해야지. 


빈 상태에서 착용을 해보았는데 타이트하게 메었을때 착용감이 안정적이었다. 


구입 만족감 4.7/5




네이버에서 직접 구입(6/20)

173,60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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