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침낭

백패킹을 위하여 

침낭을 새로 구입하였다. 

기존 사용하던 3계절용 침낭은 합성섬유 침낭이어서 백패킹용으로 들고다니기엔 무기와 크기가 알맞지 않아

이번에 새로이 경량 침낭을 알아보았다. 

구입한 제품은 미니멀웍스 카멜레온 350  

MinimalWorks CHAMELEON 350 SLEEPING BAG

총중량: 790g, 충전재: 덕다운, 형태 : 사각, FILL POWER : 650 사이즈 : 80cm x 200cm

택배 받아서 비닐도 안뜯고 바로 꺼냈다. 색상은 퍼플. 오래써도 때 타도 티도 잘 안나고 질리지도 않는다.

2L 생수통과 크기를 비교해보자

2L 생수통과 크기를 비교해보자.

꺼내고 나면 적당히 부풀었다가 다시 접어넣으면 딱 저크기만큼 압축되어 패킹이 된다. 

2L 생수통과 크기를 비교해보자. 대략 이정도 . 

배낭 아랫칸에 쏙 들어간다. 그리고 가볍다. 

이번 여름 8월 선자령 백패킹에서 사용 모습. 

요즘같은 28~30 도를 오가는 한밤에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더울거 같으면 지퍼를 쫙 펴서 이불처럼 덮거나 매트리스처럼 깔아서 써도 좋다. 

유독 바람이 많이 불고 선선한 선자령이었기에 바람막이까지 입고 침낭안에 쏙 들어갔는데 무척 따듯하고 편했다. 

적정 사용계절은 5월말 10월 중순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옷만 두텁게 입는다면 4월 11월도 괜찮을듯. 

참고로 키 179cm 인 내가 사용하기에 모자라거나 크지 않고 딱 맞았다. 

3계절용 백패킹용으로 잘 산거 같다. 

가격 119,0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