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인피니티 런 구입하고 몇차례 러닝을 뛰어 본 후기. 올해 춘천마라톤 풀코스 4시간대를 위해 열심히 뛰는 중. 우선 착용감은 기존 러닝화처럼 평소 사이즈보다 5mm 늘린 275mm 구입하였는데 발등에 느꺄지는 적당한 타이트함이 좋았다. 나이키 조이라이드를 매장에서 신었을땐 275를 신어도 발등이 터지는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그런 압박감 없이 평상시 러닝화 사이즈로 편하게 신을 수 있었다. 이전 구입기에서도 썼지만 리액트폼이 2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하던데 이걸 앞꿈치 쪽에 몰아줬나 보다. 뒷꿈치만큼이나 앞꿈치 쪽에도 쿠셔닝이 풍부하여 러닝 후반부에 착지시 발목흔들림을 많이 잡아주었다. 신어보면 알 수 있는게 위에서 내려다 보면 앞꿈치쪽 리액트폼이 발등보다 넓게 퍼져 보인다. 기존 러닝화들은 발등보다 ..
새로운 러닝화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를 구입하였다. 이번 리액트 인피니티런 은 나이키가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많이 맞춘 것 같다. 기존 에픽플라이니트 보다 24% 늘어난 리액트 쿠션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다수의 하프마라톤과 2차례의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아식스 젤 카야노 25를 대체하기 위해서 국내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입을 하였다. 사이즈는 평상시 사이즈보다 5mm 큰 275 를 주문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젤 카야노는 270을 신었지만 나이키 특유의 타이트한 발볼 때문에 반 사이즈 크게 주문을 하였다. 러닝은 내일 해 볼 거지만 간단히 신고 느낀점으론 쫀쫀하면서도 푹신한 쿠셔닝이 고루 느껴졌다. 넓은 바닥 접지면때문에 안정감도 컸으며 반 사이즈 크게 신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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