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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인피니티 런 구입하고
몇차례 러닝을 뛰어 본 후기.
올해 춘천마라톤 풀코스 4시간대를 위해 열심히 뛰는 중.
우선 착용감은 기존 러닝화처럼 평소 사이즈보다 5mm 늘린 275mm 구입하였는데 발등에 느꺄지는 적당한 타이트함이 좋았다.
나이키 조이라이드를 매장에서 신었을땐 275를 신어도 발등이 터지는 느낌이었는데 다행히 그런 압박감 없이 평상시 러닝화 사이즈로 편하게 신을 수 있었다.
이전 구입기에서도 썼지만 리액트폼이 2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하던데 이걸 앞꿈치 쪽에 몰아줬나 보다.
뒷꿈치만큼이나 앞꿈치 쪽에도 쿠셔닝이 풍부하여 러닝 후반부에 착지시 발목흔들림을 많이 잡아주었다.
신어보면 알 수 있는게 위에서 내려다 보면 앞꿈치쪽 리액트폼이 발등보다 넓게 퍼져 보인다.
기존 러닝화들은 발등보다 좁은 쿠션으로 러닝의 날렵함을 추구했다면 이건 착지시 부상 위험을 리액트폼으로 막아주겠다는 의지가 확실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작년부터 미드풋 러닝으로 변경하면서 뒤꿈치보단 앞꿈치쪽 충격과 피로함이 상당했는데 내 상황과 딱 맞는 러닝화를 찾은듯.
힐컵은 뒤꿈치가 쓸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잘잡아준다.
아쉬운 부분은 쿠션이 없고 바로 니트소재라 발뒤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데..
한사이즈를 더 크게 했어야 하는지 아직 새신발이라 길이 덜들은 것인지는 더 뛰어봐야 알 것 같다.
양말을 바꾸어야 하나..
평상시 일상화 용도로 신는다면 기존 리액트나 울트라부스트처럼 푹신함 쿠션감 은 덜 하겠지만 오래 걸어도 덜 피곤함을 느끼는데 도움이 많이 될듯 싶다.
대신... 그리 예쁘진 않다... 앞꿈치 쿠션이 과해.. ㅋ
단,중거리 러닝용으로는 최적인듯 싶으며 하프 이상을 뛰어봐야 장거리에도 좋을지 판단이 설것 같다.
4월 하프 이후에 후기로 돌아와야지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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