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구입

새로운 러닝화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를 구입하였다. 

 

이번 리액트 인피니티런 은 나이키가 부상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많이 맞춘 것 같다. 

 

기존 에픽플라이니트 보다 24% 늘어난 리액트 쿠션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년간 다수의 하프마라톤과 2차례의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아식스 젤 카야노 25를 대체하기 위해서 국내 출시하자마자 바로 구입을 하였다. 

 

사이즈는 평상시 사이즈보다 5mm 큰 275 를 주문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젤 카야노는 270을 신었지만 나이키 특유의 타이트한 발볼 때문에 반 사이즈 크게 주문을 하였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 리액트 폼, 더 구부러진 곡선형 디자인.

바닥면을 보강하여 내구성을 좀 더 강화 하였다. 

발볼은 타이트하지만 지면과 닿는 바닥은 넓어 충격분산이 더 잘이루어진다. 

은색 보강판이 지지를 해준다. 발볼 타이트함이 불룩함으로 느껴진다. 

젤카야노 와 비교샷 275와 270. 그래도 발볼은 카야노가 좀더 편하다. 

 

러닝은 내일 해 볼 거지만 간단히 신고 느낀점으론 

 

쫀쫀하면서도 푹신한 쿠셔닝이 고루 느껴졌다. 

 

넓은 바닥 접지면때문에 안정감도 컸으며 반 사이즈 크게 신긴 했지만 뒤꿈치 부분도 확실히 잡아주어 힐 슬립은 없을 듯하다. 

 

이제 직접 달려보고 나서 실질적인 체험기를 작성해보아야겠다. 

 

가민워치에 나이키 리액트 까지 샀으니 올해 기록 경신은 무조건 이루어야 한다. ㅋ  

 

올해는 이 신발로 춘천마라톤 풀코스 도전.